"월원불유망(月圓不逾望)하고  일중위지경(日中爲之傾)이니라 .
정전백수자(庭前栢樹子)는  독야시시청(獨也四時靑)이로구나.
오늘 결제일을 맞이해서 수원 용주사 중앙선원, 위봉사 위봉선원 승련사 승련선원, 대전 세등선원, 복전선원, 화룡사 선원 그리고 각 토굴 사암에서 비구 비구니, 사미 사미니, 청신사 청신녀, 형제자매 도반 여러분들이 용화사 법보선원에 모여서 결제 법요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금방 결제 법어는 전강대종사 조실스님의 녹음법문을 통해서 우리가 이 결제 중에 어떻게 정진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감동 깊게 법문을 들었습니다. 산승이 더 이상 여러분에게 할 말씀은 없습니다마는 기왕 우리 도반들이 이렇게 모이셨으니 노바심으로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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