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2007-2007(정해)년 동안거결제 법어 법문시간 48 2022.12.07



"인인자유충천기(人人自有衝天氣)라 일념회광시장부(一念廻光是丈夫)니라.
막도염화소식단(莫道拈花消息斷)하라  우여산조갱상호(雨餘山鳥更相呼)니라.
인인자유충천기요 일념회광시장부다. 사람사람이 다 스스로 하늘을 찌르는 기운이 있으니 한 생각 빛을 돌이키면 이것이 대장부다. 막도염화소식단하라 부처님께서 염화를 드시는데 가섭존자가 미소를 한 그 염화 소식이 끊겼다고 말하지 말아라. 우여산조갱상호다. 비 개인 뒤에 산새들이 서로 부르고 있지 않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