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2010-2010(경인)년 부처님오신날 법어 법문시간 28 2022.12.07



"천상천하무여불(天上天下無如佛)이요,
시방세계역무비(十方世界亦無比)로다.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허니,
일체무유여불자(一切無有如佛者)로다.
천상천하무여불이요, 시방세계역무비라, 세간소유아진견하되, 일체무유여불자다. 이 게송은 부처님을 찬양하는 게송으로서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들이 모두가 다 잘 알고 계시는 외우고 계신 게송입니다. 이 게송은 무량겁(無量劫)전에 석가보살(釋迦菩薩)과 미륵보살(彌勒菩薩) 두 보살이 저사불(底沙佛)이라고 하는 부처님 밑에서 수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 저사불이 떡 정에 들어 계시는데 석가라고 하는 보살이 그 방에 들어갔습니다. 한 발을 들어서 내려디디려고 하는 찰나에 저사부처님을 친견하니, 그 거룩하신 모습이 말로서 형용할 수가 없어서 한발 디디고 또 한발 내리디디기전에 다리를 든 채로 이 게송으로서 저사부처님을 찬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