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2(임진)년 하안거해제 | 법문시간 19 | 20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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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향차시명자기(好向此時明自己) 백년광영전두비(百年光影轉頭非) 사생사대수일각(死生四大須一角) 지옥시장기등한(地獄市場豈等閑) 오늘 임진년 하안거 해제일을 맞이해서 여기에 형제, 자매, 도반 여러분들이 법당과 밖에 도량에 가득 모이셨습니다. 방금 조실스님의 법문을 우리는 경청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더하여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못 우리가 한 목적을 향해서 여러 선방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더운 삼복, 유난히 금년 여름은 더웠는데 그 더위를 무릎 쓰고 정진을 해 가지고, 오늘 해제일을 맞이해서 모이신 여러 도반들께 내가 90이 내일 모래 다가오는 늙은 몸으로 여러분께 격려하고 싶은 몇 마디 말씀을 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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