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법문

1970-오대산을 넘으며 제9-1호 법문시간 54 2022.12.14



죽장천리객(竹杖千里客)이 송하만년등(松下萬年燈)일세. 몽혼상별리(夢魂相別離)에 초월삼계루(超越三界樓)로구나. 우리는 그만 항상 나그네 손이 되았어. 이렇게 고향 다 내버리고 부모처자 다 이별해 버리고. 과거는 죄만 받아 왔고 금생에는 인자 참 어쩌다 확철대오를 해서. 공안이 왜 천칠백공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