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법문

1972-보제존자시각오선인 법문시간 36 2022.12.16



가소세간애(可笑世間愛)다 빙소와해시(氷銷瓦解時)니라. 은다번극한(恩多飜極恨)이요 환극각성비(歡極却成悲)니라. 인간애착을 좀 생각해 봐. 순전히 인간 애착인데. 그렇게 그 애착 속에서 이 몸을 키우고 기르고 떠억 한평생 산다. 그거 세간애락 혀. 그거 일생을 살고 보니 거 얼음 녹듯 해 버닞고 그 아무 그 뭐 아무것도 아녀, 인생살이 . 은혜가 서로서로 중혀. 은혜는 한량없이 중하지. 그 은혜가 중할 수록에 맨 한 뿐이다. 그 놈의 은혜속엣 짓는 것이 죄업만 짓네 . 전부 은혜하나 때문에 짓는 것은 삼악도 죄업 밖에는 짓는게 없거든. 그것은 또 사는 인생살이 인생사는 동안에 그 즐거워 부부지산 좋지. 염기염멸이 위지생사니라. 생사가 다른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