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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영가천도 법문 법문시간 7 2022.12.16



월원불유망(月圓不逾望)이요. 일중위지경(日中爲之傾)이고  정전백수자(庭前栢樹子)여 독야시시청(獨也四時靑)이니라. 달은 그렇게 둥글지마는 보름을 지나지 못해. 보름이면은 그만 쪼그만해져 버려. 해도 반일이 되면 기울어져. 뜰 앞에 잣냉기(잣나무)여. 홀로 또한 사시에 푸르렀구나.    조사서래의라고 그랬는가 조사서래의를 물으니깐 정전백수자라고 그랬는가 허 거다가 부처님인들 어떻게 쎄를 댈 수가 있으며 역대조사인들 입을 벌릴 수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