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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박산무이선사의 선경어15/18 법문시간 34 2022.12.20



환자의원구(患者醫員求)요 억모영해심(憶母?孩心)이니라.  친절주공처(親切做工處)에 홍일동령상(紅日東嶺上)이니라.  병이 들어서 꼭 죽게 되었을 때, 아주 꼭 죽게 된 급한 지경에 다달라서 그 목숨 뚝 끊어질 때, 그때가 참 설찬히 괴로운 것인가 부여. 고통이 그때가 아마 제일인가 부여. 어디 어디 해도 아무리 몸뚱이에 별 병이 있어 아파도 목숨 뚝 끊어질 때가 아마 제일인가 부여. 그 목숨 똑 잘라질 때 그 급할 때 그 지경에 낫아 줄 의원이 누구인가? 그 의원이 확철대오허신 큰스님이 잉? 중생 그 꽉 맥혀서 알 수 없는 지경 깨닫지 없.. 깨닫지 못헌 그 지경을 깨게 해주는 것이여. 목숨 뚝 끊어질 때에 어진 의원이 그 사자(死者) 꼭 죽게 된 사람을 변성활(變成活) 시키듯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