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를 이판미판이라도 여상부모허고 차사를 이판이라도 여상부모니라.
 여 여까지 약 불금심사면 만약 옳은 스승을 참 바른 스승을 마나지 못허면 공과일생이니라. 참선헌다 해도 그 일생은 헛되이 보내는 것이고 도리어 선문에 들어와서 말은 참선헌다허지마는 제혼자 허는 참선은 스승없는 참선은 안된다 그 말이여. 되는 법이 없어 그 무사자오는 없으니까 거 그럴  것 아니라고? 스승없이 허는 도가 어디 있어? 제일 이것이 중대헌 활구 학자들한테는 제일 중대헌 설법여.
  달마선사가 바로 부처님의 정법 안장을 그대로 죽 전통해 내려온 법을 그대로 받아가지고는 동토에 전너왔어. 대명 원년에 지금으로부터 1.200년 전이여 바로 건너와서 처음 설헌 혈맥론이여 혈맥이라는 것이 사람의 몸뚱이에 제일 중요헌 것이 혈맥이여. 혈 피 맥뛰는거 그 혈맥 끊어지면 죽는 것이거든 혈맥의논 이다 그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