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자경其1, 김익수외도, 나옹스님 법문시간 91 2022.12.12



"치의 무수는 장아인이라
야운스님 야운스님 말씀인디 중생의 우리 사람 우리 인생들 우리 중생들의 제일 그 참 뭣이라고 헐까 그 그 죄짓는 그 죄를 퍼지어서 한량없이 과거에 무수 대죄를 퍼지어 가지고는 그만 그 내가 나를 찾을줄 모르고 내가 나를 깨달들 줄 모르고 그만 그 미해서 꽉 미해서 아를 집착해서 내가 나를 집착해서 그만 어리석어 어리석어 가지고는 죄만 짓는 거여 눈만 뜨면 죄만 짓거든 눈으로 보기만 허면 모든 것이 욕심이 모두 일어나고 뭐든지 보면 욕심이 난다 그 말이여 중생소집 중생소견이라는 것은 보기만 허면 좋은 것만 보기만 허면 욕심이 나고 욕심 모두 일체 물질 물건도 욕심이 나지마는 그 가운데에 서로 사람을 척척 대해서도 사람을 대해도 벌써 거기에는 사심이 일어나고 그만 이것이 중생의 어리석은 것이여 중생은 어리석어서 이와 같이 그만 그 눈만뜨면 죄만 짓고 귀로 드디만 하면 욕심만 생기고 죄만 짓고 코로 냄새 맡고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