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69-영가천도법문, 세종대왕과 불교 법문시간 44 2022.12.12



"교만진중장반야허고 아인산상장무명이니라 . 일편백운이 횡곡구허여 기다귀조진미소오 .
교만진중에 장반야다 교만진중 교만이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교만헌 사람이 있거든 유독 교만 교만 이라는 것은 남을 업신 여기는 거여 아무리 지식이 지식이 있고 아무리 존귀헌 사람이라도 남을 발써 업신 업신 여기면 남을 갖다가서 경허게 경천허게 보면 저까짓게 뭐여? 내가 제일이다 요렇게 보면 서푼중도 못돼 그 사람은 제가 자신을 상실 허는거여. 남을 벌써 개벼이 여기고 남을 벌서 천허게 보니 그 사람이 자기의 지위가 올라갈 까닭이 없어. 그래서 첫째는 하심 허는게 제일이라. 법문이 다른 것이 아녀 이런 것이 법문이여 아는이는 다 알고 행하지마는 모른이는 몰라서 행하지 못 허거든. 그러면 이런 제삿날 이런 대상날 이런 대상날에 와서 여러분을 모아놓고 사람에게 해당된 사람이라는 것은 우주만물 가운데 유인최귀니까 오직 사람이 제일 귀여우니까 사람이 제일 귀여운 것은 귀여운 사람이 귀헌 행동을 해야사 거 귀헌 귀헌 것이여. 사람의 행을 해야사 사람이고 사람은 천지만물지중유인최귀니 오직 사람이 가장 제일 귀허니 귀헌 짓을 해야사 귀여운 사람이거든 그러면 첬째 사람의 헐 일이 뭐냐? 교만헌 마음이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