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69-소요선사 수도기, 조사관, 부처님 증설, 퇴설 법문시간 61 2022.12.12



"무수호손은 도상수요 답착평추허니 경사철이니라.
내가 이렇게 일러 놓으니 응 여그서 얼른 쉽게 판치생모 도리에 송 무수호손 도상수다 수염없는 늙은 원생이가 냉기를 거꾸로 올라간다. 그래 무수호손 도상수 도리를 또 척 그 밑이다 송을 붙이기를 답착평추 경사철이다 저울대 추를 밟으니 굵기가 쇠 같구나 고렇게 붙여 놓으니 쉽게?
  법석이 그 어떤 자린가? 내가 내가 세상에 나와서 이 법석에 앉어서 설법듣는 그 자체가 얼마나 소중허며 그 어떠헌 자린가를 한번 더욱 생각하고 더욱 감상 감상스럽게 어디 참으로 조심을 거그서 아주 가져야지 주뿌덕 자올고 안되야 자교입선에 대해서 한말법을 헐헐 터니까 잘 들으우 다 듣는 법문 다 들은 법문 다 아는 법문이지 또 뭐 뭐 뭐는가 모르는 이 있어? 50이 되도록까지 중이 돼가지고 경만 읽다가 원 50까장 읽었으니까 대교 다 마치고 또 두벌 보고 그려 가지고는 강을 20년동안 했어 강사가 돼가지고는 강을 20년동안 했어 그렇게 알아 가지고는 20년 동안을 허는디 남을 가르치는디 자무반전푼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