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69-기유년 추석 법문 법문시간 66 2022.12.12



      고불미생전 응연일상원.  석가유미희 가섭기능전  고불이 미생전이다. 옛부처 부처도 지금 금불이 아니고 옛부처가 생겨나기 전이다. 응연 일상원이다 응연헌 한 상이 둥그렇디 그래 고불이 옛부처가 생기기 전의 응연 일상원이여. 응연히 한상이 둥그랳다. 둥그런 일상이 있다. 석가도 유미훤디 우리 부처님 석가도 오히려 알들 못했어. 가섭이 기능전가? 가섭이 어떻게 전했다고 헐 수가 있느냐? 이게 최초구 법문인디 이 최초구 법문을 이렇게 허면 듣고 알자가 누구냔 말씀여? 도대체 듣고 알수가 없어 그 무슨 도린지 부처도 옛부처도 생겨 나기전인디 응연히 한상이 둥그렇다 무슨 한 한 둥그런 한상이 모냥이 그 모냥상자지마는 그어디 무슨 뭐 모냥도 불가비지. 모냥으로 가히 비유헐수 없는거제. 무슨 모냥을 거다 비유헐 것인가? 일상이라고 했지마는 모냥으로 비유헐수없는 한 상이 둥그렇다. 석가도 그 도리는 알들 못했는디 부처님제자 가섭이 어찌 능히 전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