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서산대사기 법문시간 73 2022.12.12



만국도성은 여의질이요 천가호걸 약혜계니라. 이게 게송인디 글로 인자 그 한문 한문시로써모든 그 인자 그 그 이치를 나툰 것인디 서산도사가 사명당 서산도사허면 다 알지. 서산도사가 게 옛날에는 인자 한문공부를 많이 해야사 과거를 허니까 근게 재주가 있어서 그 서산 서산스님 속성이 최씨거든 최씬디 아들 형제 저 무남이여. 저 형제도 없고 독신이여. 아 인자 서산스님 아버지가 최 그 문집에 보면 그 이름까장 있는디 내가 다 잊어서 잘 몰라. 전펀 후편인디 내가 인자 오늘 그걸 좀 보면서 해야겄어. 그 최 그 서산스님 아버지께서 저 새활은 그저 불빈불부허고 큰 부자도 아니고 그래 사는디 아들을 꼭 하나 밖에는 두지 못했어. 별짓 아들을 좀 많이 낳 볼라고 그렇게 애를 써 보아도 거 그렇게 쉽지 못헌 모양이지 아들을 두는 복도 그게 큰 복이래야 되는 된 것이지 그러게 많이 두들 못허고 꼭 하나 두었는디 옥 독자로서 재주가 원청 있어 그래서 그 사서 사서 다보고 칠서까장이라도 인자 다 보고는 그러고는 인자 과거를 갔던 것이여. 과거를 가가지고는 넘을 모두 과거 또 원청 글을 잘 짓고 허니까 남을 모두 차문해 준 사람들 다른 사람 모두 글을 지어 주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