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앵상수허니 일지화허고 백로하전허니 천점설이니라.   내가 28세때 용성 큰스님을 찿아가니 용성 큰스님께서 나한테 묻되 여하시 제일구냐? 내가 대답허기를 예? 허니까 또 물으시기를 어떤것이 제일군고? 내가 박장대소를 했다 용성 큰스님께서 또 말씀허시기를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허셔서 내가 또 묻되 큰스님께서 일러주시옵소서 여하시 제일굽니까? 그렇게 물으니까 용성 큰스님께서 제일구니라. 이렇게 일르셔서 내가 또 박장대소를 허였다. 용성 큰스님께서 다시 나한테 묻기를 자제가 전신을 못했네. 그러면 큰스님께서 저한테다가 또 물어주십시오. 큰스님께서 여하시 전신구냐? 이렇게 물으셔서 내가 답허기를 일락서산하고 월출동입니다. 이렇게해서 마쳤으니 제방 선력께서는 착안간하소서 . 해 다진 저문 날을 고삐없는 소를 잃고 녹초를 버여들고 소 간 곳을 찿어가지 그곳은 수궁산진허여 녹음방촌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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