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해저이우함월주~, 고봉스님 사구게 법문시간 49 2022.12.12



    해저이우는 함월주허고 임전석호포아면이니라. 철사찬입금강안이요 곤륜기상노사견이니라 . 고봉스님께서 그렇게 공부를 맹렬히 그렇게 헐라고 애를 써도 약무사자진취라. 원 조끔도 뭐 진취가 없었어. 무자로 더불어서 공부를 했는디 무자화두를 그렇게 했는디 무자화두와 인연이 없었던지 그렇게 안되야. 저번날 저녁 법문연속이여. 그렇게 안되다가 꿈에 화두를 얻어가지고는 아 그때부텀은 그렇게 의심이 드리 일어나기 시작해서 그렇게도 쉬운 것을 원 참선같이 쉬우면 3년동안에는 그렇게 안돼서 그 애를 다쓰고 퍽 아침부텀 종일허다가 하루종일 한번도 화두가 들려지들 않고 직유지무라 곧 듬서 곧 없어진다. 고만 화두만 들면 딴 마음이 딴 망상이 퍼 들어와서 그만 마음 심두가 그렇게 시끄러워서 종일 그만 가슴이 흉중이 불편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