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0-경술년 동안거결제 법문(참선법, 만공스님과 새색시 식광) 법문시간 30 2022.12.12



"무슨 말이고 사람에게 귀에 들어가는 법이지 다른디는 못 들어가는디 사람도 그 모두 그 그거 그거 들을 사람이 있어. 기중 들을 들을 사람이 이 남섬부주 여가 오탁악세 3계화택인디 5탁악세 3계화택 사람이래야 이 법이 들어가지 내가 나 찾는법 참선법 귀에 들어가지 안 들어가.
  보리장천 제1처 보리장천, 제2처 보광당천, 저 33천까장은 어떻게 수복진수가 굉장해. 그 맨 복뿐이니께 이런 뭣 그까짓 내가 나 찾는 법이 뭣이여? 내가 나를 뭐 그것 깨달라 뭣혀? 그놈의 복 속에서 미련헌 놈의 이 천인들이제 고놈의 디만 취해가지고는 그놈 다 받으면 뚝 떨어져서 똥벌거지도 못되고 악취에 떨어질 걸 모른다 그말여. 이놈 하나를 바로 알어야 허는디 아무리 올라갈때로 올라가서 저 33천 우천까장 올라갔다 허드래도 그놈이 다하면 떨어질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