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자경3 법문시간 33 2022.12.10



사언마어는 긍수청이요 성교현장 고불문이니라. 선도에 무인커니 수여도리요 장륜악취 고전신이니라.  삿된 말이나 마군이 말 같은 것은 참 듣기를 좋아한다. 그말이여. 중생 귓구녁에는 어진 말 어진 말 가운데에도 참선법 나를 깨달라 생사를 해탈 생사해탈하는 법 나 깨달라 생사 그 없는법 그 법은 죽어도 못 듣네. 그러헌 기가 맥힌 참선법을 듣고 어찌 믿지 안허냐. 그말이여. 생사 없는 법이라니 맨 생사 때문에 이놈의 것 살 수가 있어. 죽었다 살았다 죽었다 살았다 생사에는 고 뿐인디 그놈의 고 속에는 어떻게 사냐 그말이여. 생각을 해봐. 여태까장 그 생사고해 잉 지금 이거 이러 이러고 온단 말이여. 이놈의 중생사가 이 이쁜이여. 생사에 그만 낳다 죽었다 낳다 죽었다 그놈의 짓을 얼매나 받고 오냐 그말이여. 이놈의 생사고취여 이 생사고취 면허는 참선법이 참선법을 듣고 그렇게도 믿지 못해여 듣지도 않고 믿지 못해여. 순전히 허 허는 건 더 말할 것 없고 꼭 듣고 꼭 헐 것이 참선법인디 어째 이렇게 못 듣고 삿된 말과 마군이 말은 그렇게 듣기 좋아하고 어디 무슨 응 어디 이상스런 물건이 하나 나와서 뭐 그 삿된 행동이나 하며는 그만 왁 그 무슨 병을 뭐 가서 그저 한번 뵈기만하면 병이 낫는다 해도 와아 그것이 무슨 그 의원 노릇이나 그런 거 의원이나 그런 것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