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칠성기도회향법문(복전암에서 하신 법문) 법문시간 100 2022.12.12



      사자교인이요 한로는 촉괴니라.  사자는 사자라는 그 사자 짐승 그 짐승 가운데에 왕인디 사자는 교인이여. 사자라는 짐승은 사람은 무는디 한로축괴다. 개는 흙뎅이 쫓는구나. 이 이건 어떻게 헌 말씀인고 하니 내가 선 이 설법상에 올라와서 여기에 모이신 대중 가운데 이 주장자를  들여 보였는디 그 주장자 들어 보이는 모냥만 보고 또 주장자로 법상 치는 소리만 듣고 주장다 모냥이 모냥이 검다. 그 작대기에 모두 뭐 울틀우들 우둘툴툴헌 것이 모도 있다. 고러헌 모냥 고러헌 빛을 보고 또 법상 치니까 소리 툭 나고 고것만 봐 가지고는 거다가 무슨 해상을 지으며 무슨 아는 생각을 붙여 지으면 그것이 개가 흙뎅이 쫓아가는 것이여. 사자가 있고 개가 있는디 흙뎅이로 쫓아가는게 아니라 사람을 처꺽 무는디 한나라 개 요놈은 흙뎅이로 쫓아가 덜컥 문다 그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