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문갑동영가49재 천도법문 법문시간 113 2022.12.12



채득백화성밀후에 부지신고위수감고 . 안비천말적유사허고  인거황천명재가니라 .  채득백화성밀후에 부지신고 위수감고 벌이란놈이 백화를 따다가 꿀을 맨들아 논 뒤에 알수없구나 누구를 달게 헌것인고 이말은 비유헌 말인디 벌이란 놈이 그놈들이 그어린 조그만헌 어린놈들이 그 댕기면서 백가지의 꽃을 모두 따다가서 꿀을 맨들았습니다 그놈을 먹고 살라고 그애를 써서 해놓으며는 하룻밤에 그만 그 꿀을 따옵니다 다 따와 버리제 그건 어따가 비유헌 말인고 하니 우리 인생사가 그렇습니다 벌이란 놈 꽃따다가서 꿀을 만들아 논뒤에 하룻밤에 잃어버리데게 우리 인생의 일생 살아나가는 것이 이몸뚱이 하나 달리기 위해서 그렇게 애를써 벌어 놓았지마는 아 그만 내버리고 후인수 해버리고 그만 뚝 떠나버리는 그것이 우리 인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