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재송법문(오조흥인대사) | 법문시간 113 | 202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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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유래로 세월심인디. 제롱불견이 침침이로구나. 상응지재추강상이나 명월노화하처심고. 삼천년 전의 인도에 정반왕궁에서 탄생허신 실달태자 실달태자께서 인유생노병사 사람의 세상에는 생로병사가 있구나. 나서 늙어 병들어 죽는 네가지의 괴로운 것이 있구나. 생노병사 네가지 그 괴로운 고통 인생 고통 참말로 무섭다. 이렇게 무서운 생로병사를 두고 인생이라는 것이 7. 7. 80년을 산다고 사는 것이 그것이 그 얼마나 어리석는가? 얼마나 어리석어 죽으러 가는 소가 걸음걸이 곧 제 생명 죽으러 가는 길이지마는 그걸 모르고 간다 그말여. 곧 모가지 바치러 들어가 우리 인생의 80년을 산다헌들 그것이 생로병사. 낳서 늙어 병들어 죽는 네가지의 괴로운 것 뿐이다. 내가 인도 정반왕궁에 태자가 되가지고 여기에서 정반왕위를 바라보고 태자로서 내가 궁성에 앉었는 것이 이것이 어리석은 것이다. 감옥소에 들어앉었는 죄수나 사형선고를 받고있는 죄수나 나나 조꼼도 다를 것이 뭣이 있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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