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인생무상, 인신난득 법문시간 62 2022.12.12



그 어디 화엄사를 치워 놓고 한번 해 볼라고 들어가서 주지가 역부러 돼가지고 들어가서 도저히 헐 수가 없고 그 쌈 중에 못 허것든만 그 지방패가 원청 짜고 들어서 이리 짜고 저리 짜고 4방 8면 타를 허는디 헐수 없어 그 국회의원인가 뭐 그런 것들이 그만 그 어떻게 짜고 들어와서 제가 해먹네 그 산판을 막 산판따문에도 못허겄어. 대흥사 역시 그 숭악한 그 모두 문중패가 무두 사방 짜여 있고 사방 무두 시작이 농사 짓는 사람 시작이 그 옛날 모두 그 내려오는 그 전통패들 대흥사 지키고 있는 그패들이 딱 짜고는 비구승 외롭게 하나 둘 들어가서 인자 참 처음에 뭣 할라면 막 드립대 치는디 앉어 있을 수가 없어. 그놈도 못허고 학자도 못허고 또 4.19나 버리고 그럭저럭 헐수가 있어 그정화에 싸움만 싸우고 어디가 앉었을 도리가 없네. 그래 내가 그래서 저그 이름이 흥국사 인디 덕 절이라고 허는디 거기를 가보니까 참 좋아 안대가 좋고 사방 보니깐 도인이 앉어서 도닦을 만헌 그러헌 사찰이여. 그래서 또 무슨 재무부장이 있기 따문에 못 건든다고 절대 안 된다고 그러기에 그럼 그만 두어 버려라. 때려 치워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