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초심4 법문시간 26 2022.12.10



"산중하사귀냐 석상송백다로구나 . 취적기우자야 동서임자재로구나 .   산중하사귀냐
 산중에 뭣이 귀허냐
 이 산중에 들어와서 참선방에 들어와서 세연 다 여의여 끊어 버리고 일가 친척 다 여의고  들어와서 산중에 귀헌 것이 무엇이냐
 뭣을 해야 귀헌 것이며 꼭 무엇을 해야 허겠느냐
 아무 두무지 그 산중에 뭐 아무 것도 없는 산중에 귀헌 것 단 귀헌 것은 참선허는 것이다
 오직 참선법 참 귀하다
 내가 날 찾는 법, 그 분요허고 분요허고 시끄러운 곳에서는 헐 수가 없는 것이고 고요헌 디 들어와서 청풍명월조헌 디서 맑은 청풍이 불고 밝은 달 비쳐 주는 산중에서 다만 헐 것이 참선법 그 법이 제일 귀헌 법이다
  돌 위에는 뭐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