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자경10(其4 得意高流數數親까지), 선가귀감 법문시간 57 2022.12.10



신심파정원무동(身心把定元無動)이요  묵좌모암절왕래(?坐茅庵絶往來)니라. 요요적적무일사(寥寥寂寂無一事)요 단간심불자귀의(但看心佛自歸依)니라 .    우리 부처님께서 우협탄생(右脇誕生)하사, 오른 옆을 트시고 탄생을 하셔서 주행칠보(周行七步) 하시고 두루 일곱 걸음을 걸으시고 일수지천(一手指天) 허시고 일수지지(一手指地) 허시고 한 손으로 하늘 가르키고 한 손으로 땅 가르키고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다. 천상천하에 내가 오직 홀로 높다. 그렇게 하셨는데, 돌아가신 후 3백년 뒤에 운문 선사가 나와서 아유당시(我有當時)면 내가 만약 그때 당시에 있었으면, 부처님 당시 부처님 탄생 당시에 있었으면, 일방타살(一棒打殺)하야 한 방맹이로 타살 혀, 한방.. 한 방망이를 타살해서 여구자끽각(與狗子喫?)이라! 구자를 주어서 개를 주어서 끽각(喫?)을 했으면 씹혔으면 귀도천하태평(貴圖天下太平)이라. 천하가 다 태평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