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순치황제 출가발심, 떡장수노파 오도기연 법문시간 56 2022.12.10



 우심불학은 증교만(愚心不學增?慢)이요 치의무수는 장아인(痴意無修長我人)이니라 .선도에 무인허니 수여도(善道無因誰汝度)요 장륜악취고전신(長淪惡趣苦纏身)이니라.   우심불학증교만(愚心不學增?慢)이다. 어리석어서 사람이 되어가지고도 사람 헐 짓을 못해.여 사람이면 사람 헐 짓을 해야 할텐디 사람이면 사람 할 짓이 뭣이냐 이 말이여. 사람이거들랑 사람의 짓을 해야 할 것이다. 참선법 내가 나를 찾는 법 내가 나를 그렇게도 몰라가지고 있으면서 나를 몰라 가지고 생사고를 받으면서 죽으러 갈길 밖에 없는 것을 당장 알고 있으면서 왜 하루하루를 그럭저럭 이렇게 보내느냐 그 말이여. 하루 가면 하루 늙고 이틀 가면 이틀 늙고 늙은.. 늙은 것 늙어서 병.. 병들 것 밖에는 없고 병들어서 죽을 것 밖에는 없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느냐 그 말이여. 참선법 어떤 게 참선법인고? 「이 뭣고?」여. 「이 뭣고?」 천하에 쉬운 거여. 「이 뭣고?」 「??이 뭣고??헌 이놈이 무엇인고?」 「??이 뭣고???헌 이놈이 무엇인고?」까장 헐 것이 없어. 벌써 「이」허면 「이」헌 놈이 뭐냔 말이다. 그 알 수 없는 것 하나밖에 없는 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