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발심4(타죄하속까지) 법문시간 43 2022.12.10



월백노화처요 청풍죽엽시니라. 추천불각모요 삼월조풍림이니라 .   이심중애 왈 시명사문이다. 마음 가운데 출가를 했지만 마음 가운데 애착이 항상 걸려있어 가만히 앉어 참선한다고 하제마는 무슨 애착이든지 세상에 살든 무슨 처자권속 애착이든지 그런 것이 마음으로 늘 생각이 항상 일어나면 생각이 일어나면 못쓴다 그말이여 그까짓 거 거 무슨 생각할 필요가 있나 한번 몸뚱이도 이것도 내것이 아니여 무엇이 내것인디 그런 것을 마음에 다가 두고 세상 무슨 생각 그런 생각을 일 일 받을 것이 일으킬 것이 뭐가 있냐 말이여 화두 하나밖에는 거각 할 것이없다. 항상 화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