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육조스님 출가 발심, 아난대오 법문시간 43 2022.12.11



 취적고인가헌디 춘풍유가석이로구나 .낙양추색호요 , 가무만창시니라 .  취적고인가다 젓대 소리가 고인 집에서 난다 춘풍유가석이로구나 봄바람이 오직 가이 아깝다 봄이 오니까 고인가에서 거문고 소리가 나거든 낙양에 춘색호인디 이 낙양에는 춘색이 좋은디 이 봄빛이 이렇게 좋아 가무만창시여 가무가 춤추고 노래가 거리에 꽉 찬 때로구나 여의고 있나 해탈 생사 해탈 법이 생사를 초월허는법이 여의고있어? 웟을 여읠것인가 그대로 모도 조사관이제 화화촉촉 두두물물 고인가에서 젓대불고 그 봄날이 돌아 와서 꽃이 피어서 가득찼는디 다락에서 노래부르고 춤 추는 도리가 아 그것이 모두 조사 해탈관 조사해탈 생사없는 아 그 도리제 어떻게 그 억지로 그렇게 찾고 여의고 떼고 뭐 조사관을 어디서 어떻게 찾어 허허 그것 여하시 조사서래의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