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69-조계종유래, 척사현정, 몽산시 고원상인 법문시간 99 2022.12.12



"어해수택이요  조비모략이니라.
  여하시 조사서래인고? 어떤 것이 조사가 서쪽에서 온 뜻이냐? 전정백수자니라. 뜰 앞에 잣나무니라. 조사선이 이것이여. 조사관이. 아 그러면 조사서래의를 물으니까 뜰 앞에 잣나무라 했으니, 그 어디 그 여현나, 그건 뭐 여의고 일렀는가, 뭐 떼고 일렀는가, 없는 놈을 일렀는가, 뭐냐 이 말이야? 그거이 조사관이여. 아 그대로 정전 뜰앞에 잣나무다. 그러면 거다가 인자 모두 붙이기를 격외다. 그것이 격외인디, 평상화다. 아 그뭐 평상화, 격외, 그 평상화요. 격외면은 거가서 다 갖춰야 것다. 그대로 갖춘 것이다. 뭐 평상화, 격외, 그랬으니 제일 그래도 갖춰지고, 향상도 갖춰지고, 향하도 갖춰져 있고, 뭐 거다가 무슨 뭐뭐뭐 무엇이 안갖춰자. 조영동시가 다 일시에 다 갖춰진 놈이니, 개경이니, 아 이래 가지고는 고걸 갖다 해석해서 전파하고 이러고 앉았거든. 입만 내려서 거다 붙이던지 떼던지 뭐라고 자꾸 인자  해석해 놓으면은 선관은 참 조사관과 어긋난 것이여. 그 여하시 조사 서래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