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단진범정 별무성해 법문시간 14 2022.12.11



가탁병중조해여 환성몽중인이라 . 세영구명사요 업화갱가신이니라 .  가탁병중조병중조다. 저 병 가운데 새란 놈이 갇혀있는 것같다. 새 그 놈이 병주에 가뎌있으니 꼼짝못한 것이여.우리 인생살이가 그래.똑 병중조와 같다. 그얼마나 답답한디 의탁해가지고는 병 주에서 꼼짝 못하고 있는거이다. 환성몽중인이다. 그몽중 사람같같어 몸중사람이 사람인가.꿈 가은데 사람이. 그꿈 애기도 하고 야단치지만 그 꿈 이 얘기그거 할 것도 없제 그녀러것 그숭학헌놈의 꿈 악몽이나 꾸어 놓으면 아무것도 씨잘디 없이 잠자다가 꿈꾼 것 참거 거 우습제. 환성몽중인이다. 꿈사람이여. 뭐다시 별 수 없제. 농중지조요 꿈가운데 사람이러라. 꿈꾸는 사람이여. 세 영명구 세염구명사가 세상영화를 구하고 이름을 구하는 일이 모도명리를 그 한바탕 이름이 천하에 둘나고 부귀영화를 한바탕 허고 별짓을 할라고 야단을치는 일 그그일을 가만히 한 번 생각해보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