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욕성무상보리도, 전주 대각궁 조실스님 찬 법문시간 44 2022.12.11



욕성무상보리도(欲成無上菩提道)인댄 야요상회평등심(也要常懷平等心)이니라. 약유친소증애계(若有親疎憎愛計)댄 도가원혜업가심(道加遠兮業加深)이니라.  욕성무상 보리도인덴 위 없는 보리도를 이루고저 할진댄 위가 없어 더 더 높은 위가 없어 보리도든 보리도는 이날 깨달는법 내가 나를 깨달는법 참선법 견성법을 보리도라 해야. 이 견성허는법 보리도를 이루고저 할진데는 꼭 내가 깨달라서 이루고저 할진데는 야요상회 평등심이니라. 항상 평등한 마음을 가질지니라. 평등심 내나 남이나 똑같은 마음을 가질지니라 내 마음을 중히 여기면 내가 나를 중히 여기면 다른 사람을 더 중히 여겨야 한다. 내 몸뚱이만 제일 중하고 남은 중치안허게 생각을하면 그 못쓰는 마음이다. 나도 중하면 남도 중하니 같은 값이면 내가 중한 것 보담도 남을 더 중히 여겨야허겠다. 그 남을 중히 여기는 그것이 도학자고 그것이 도심이여 허니까 내가 차라리 나쁜 좌를 앉으면 다른분은 다른사람은 타는 좋은 자리를 줘야허겠다. 나는 차운자리를 앉고 남을 더운 자리를 줘야 할 것이고 또 여름에는 나는 시원헌 자리를 더운자리를 앉고 남은 시원한 자리를 주어야겠다. 이렇게 그러헌 평등한 마음을 품어야사 그게 도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