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4-박산무이선사 선경어(불가불심까지) 법문시간 28 2022.12.11



청산여백운이 공설무상법이니라. 주래에 일완다하고 야래일장수니라. 청산여백운이 공설무상법이니라 청산과 운이 한가지 무상법을 설해 법을 무 따로 설해서 백운도 설하고 청산도 설하고 모도 무상법을 설해 주래에 일왕다요 낮에는 다 한잔 먹고 밤에는 일장수로구나 밤에는 잠 한숨 잔다 이게 참선법이여 거다가서 무슨 견을 부쳐서 무슨 이상스런걸 때려 부쳐서 참선 하는디 원 아무것도 보인 것도 없고 나타난것도 없고 뭐 모양도 없고 깜깜칠통이라고 아 요런 소리를 허고 앉었다 그말이여. 뭐 차 한잔 먹는것도 하 이게 법이요 잠 잠 한숨 자는 것 도 이게 법이요 청산 청산백운도 모도 생사 없는 공설무상법이요 이렇게 멱 우리가 이렇게 모아서 무슨 욕심 하나 없다 아무도 욕심 없이 일이라고 한것이 우리 모도 일허는 것이 밥 먹고 일허는 것이 내일 무슨 내 따로 내일 내 내 살기 위해서 한일이 뭐 있나 같이 모여서 도 닦는 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