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71-아석산유원암산, 율사견성기, 달마태식법 법문시간 48 2022.12.11



아석산유원암산(我昔山遊遠岩山)이다 영락한성작재신(影落漢城作宰身)이니라. 갑오년전해봉승(甲午年前海峰僧)이 을미년후김성근(乙未年後金聲根)이니라 .  전라.. 전라감사 전라감사가 원암산(遠岩山)을 올라갔다가, 원암산에 원등사(遠燈寺)라는 절이 있는데 원등사 절을 구경허기 위해서 뜻밖에 전라감사로 와 가지고는 원등사, 원암산 원등사 구경이 허고 싶어. 아 그런 감사가 도임해 가지고는 그 어찌 그런 그 대단히 높지 산이. 높고. 원등사 절이 거 산중턱에 가서 있는데, 중턱에 가 있는데 여간 높아. 보통 높은 데가 아닌데. 그 구경하고 싶어. 어떻게 그만 말을 듣고 구경허고 싶어 거기를 올라가 본 즉, 조그만한 암자인데, 뒤에.. 암자 뒤에 법당이 있는데 법당 뒤에 석벽에다가 돌.. 돌문을 해 닫고 거다가 쇠통을 잠과 놨어. 저 뭐냐? 제승들 보고 거기 있는 중보고 물었단 말이여. 뭣을 저렇게 저 석문을 해서 닫고 쇠 통을 채워 놨느냐? 그것은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뭐가 들었는지 모르나 여기에 그전에 큰스님이 계셨는데 큰스님의 존함이 해봉(海峯) 스님이신데, 바다 해자 봉도리 봉자 해봉스님이 계셨는데 그 큰스님이 돌아가실 때에 저렇게 해 놓으신 비결문이니까 뭐 비밀 뭐 비결 뭣 어떻게 해서 놓은 문이기 때문에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