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석상스님회상의 두 학자 견성기 법문시간 83 2022.12.11



"약인이 욕식불경곈대는 당정기의 여허공이니라.
그법 들어가는 문애여 만약 사람이 부처님의 경계를 알고저 헐긴대는 당정기의 여허공이니라. 고것도 그새기지 새기들 못혀. 고것도 그새기지 새기들 못혀. 모두 새긴것보면 그 못쓰게 새기거든. 당정기의 여허공이니라. 마땅히 헐지니라. 요렇게 새기고 있어. 모두 교문에서 다 그러거든 그 바로 인자 그 법 들어가는 문이 그려. 만약 부처님의 경계를 허공지대해 허공이 얼마나 큰가? 허공이 그늘이 어디 대가 있나. 뭐 전체가 허공인기 어디 대가 있으야지 갓 허공은 갓도 없는 거여 안도없고 바같도 없고 갓도 없어 허공지대지라니 만약 사람이 부처님경계를 알고져 할진대 당정기의여허공이니라. 마땅이 그뜻 당정기의 가 마땅히 그뜻 그뜻이 본래 그 그뜻이 갓, 갓도없고 끝도없고 종회동 없고 묘 일체가 도무지 그허공가운데에는 말이 허공이지 어디가 뭐 그 어떻게 허공 허공을 맑힐것인가. 허공을 어디 깨끗이 할것인가 깨끗이허고 허공이라도 상도 붙일수가 없어 그뜻 허공같은 뜻 그놈을 바로 말헌 것이여 내세운 것이여 조촐한 그 뜻이 조촐헌 것이 거기에 본래 그저 말허자니 허공이니 조촐이니 깨끗이니 허지. 깨끗허고 조촐허고 그저 허공이 허공성 그걸 바로 말헌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