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경행수선우허고 신심결택거형진이니라. 형진소진통전로요 촌보분리투조관이니라.  뭐 이걸 내가 시방 해 나가는디 자경으로 똑 설해서 녹음을 지금 해 놓으면 이게 자경문이라도 이게 인자 이다음 법문 결집해 가지고 다 모두 들어 보시면 참 도 닦아 나가는디 혹 그저 좀 도움이 될른지 모르겄습니다. 잘 들어 보시면 똑 이 과거에 그 무서운 도인 야운도사 야운조사가 3 사흘만에 대도를 통해 가지고 이걸 해놓은 법문여. 그렇게 거룩헌 법문 이렇게 깨달은 법문이래야 되는 것이지 깨닫지 못헌게 뭐 법문인가
 탁 깨달라 가지고 해 논 말씀 그 법문 땅에 떨어지기 아깝지
 . 기가맥힌 법문이여
 기 기 4에는 이거 넷째 네 번째 법문인디 기 4에는 단친선우허고 막결사붕이다.
 어떤 것이 선운가? 착한 벗인가? 착한 친구를 두란 말여 착헌 벗을 착헌 벗이 어떤게 착헌 벗인가 얼른 이렇게 쉽게 말은 착헌 벗이라 하지마는 거기에 참 착헌 벗이 과연 참 어떤 이냔 말여
 퍽 그걸 간택하기 어렵거든
. 착한 벗이다
 이 착헌 벗이라는 것은 도 닦는 이야 착헌 벗이여
 참선허는 헌 이래야 착헌 벗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