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위앙가풍 법문시간 7 2022.12.12



모두 참, 여름날인디, 해제도 가까워 오고 하는디, 반철만 지나가면은 쑥덕 공사 모두 공사가 있어, 수근덕 거리고, 걸망 그저, 걸망 귀신이 놀아나서 어디로 가자, 야단인디, 도무지 그런 것이 보이지 않고, 정진은 더욱 맹렬히 한 것 같고, 또 자꾸 졸더니 요새는 졸덜 않고, 아 그러니 내가 법문 신심이 난다 그 말이여. 어제 아침에는 한 사람을 그만 둘라고 했더니, 자고 나니까 또 아 신심이 나 내가 법문을 하고 싶거든. 법문같이 거, 참 된 것이여. 거, 말 기운이 제일 기운 중에 말 기운이 조금만 떨어지면 못하니까. 신심이 또 없으면 또 못하고, 그것도 그런거여. 절대 공부인이 이렇게 모여 있으니, 허, 이 오종 가풍 같은 법문은 헐 데가 없거든. 왜 없냐 하면은 어떻게 들을 거냐 말이여. 뭐 당췌 이건 뭐, 이빨 안들어가지. 꽝꽝하지. 참 도를 닦아도 구참이 모여야, 그래도 그래도 좀 공부하다가 그 책중형이라도 짐작해야사 듣지. 말이라도. 못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