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1969-아난 발심대오 법문시간 93 2022.12.12



"세존이당입설산중하야, 일자부지경육년이니라.
  인견명성운오도허시고, 독진변성경대천이니라.
  음... 세존이당입설산중이다. 우리 부처님께서 마땅히 설산으로 가셨다. 갈 곳이 어디메냐. 세계에 제일가는 당시의 인도 나라, 당시에는 인도가 세계 제일이었었어. 그 부국으로는 세계 제일 갔거든 오인도, 그 때. 그런데 그런 태자로 태어나셔 가지고는 왕위가 무엇이여? 그 왕위 그걸 무엇 그것, 헌 신보다도 더, 버려 버리고 당입설산중이요, 마땅히 설산으로 가셨다. 마땅 당자가 바로 마땅히 갔다, 꼭 갈 곳이다. 무엇하러 가셨어? 도 닦으러 가셨다 말씀이여. 도 밖에 닦을 것이 없으니까. 어, 당입설산중, 마땅히 설산 속에 들어가서 바로 닦았지. 인견명성운오도다. 바로 들어가서 밝은 달을 보고 확철 대오 했지. 확철 대오라. 큰 대자, 깨달을 오자. 대오라. 무엇을 대오했냐 그 말이여? 자아를, 내가 나를 대오했다. 나를 깨달았다 그 말이여. 나를 찾아 바로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