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법문

선거귀감, 청암거사 부모영가 천도법문 법문시간 80 2022.12.12



"행추복음허란영대 허니 살활기권이수단경이라
용자언능심경이요 흥덕허공이막내니라
  행추복음만영대라 해오로 복음을 빼가지고 영대에 앉혀놨다. 확철대오를 해가지고는 복음이라. 그 복음 생사없는 해탈복음. 영대에 딱 그 영대에다가 딱 앉자. 앉아 있으면 무슨 생이 있고 무슨 사가 있으며 무슨. 살활기권이 수단계다. 그걸 죽이고 살리는 권세가 수단에 있어. 그걸 모두 권으로 하자 돈 가지고 막쓰지. 죽을려면 죽고, 살려면 살고 산사람도 그분 모가지를 베도 그만, 살리는 법도 있고 사자를 뉘 죽은 놈을 살리기도 하고 그건 변화 막치제. 모가지를 척 쥔것 같지만 살려는 놈이 있다 이말이야. 마침 용자오능심경이라. 용이란 놈이 여의주를 얻어가지고 그 구름속에서 심뱉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여의주를 얻어 놓으니까 막 허공에 가서 비도 주기도 하고 운에 운수도 마음대로 하지. 흥덕허공이요 막내니라. 바람이 이놈이 허공을 얻었으니 큰 대 허공에 바람이 어디 걸림이 있나 그 몸통이 걸림이 없지."